보이스피싱과 회사의 부도로 빚을 몽땅 떠안게 된 공사현장 관리소장의 개인회생

개인회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4-27 18:15

조회

1003

사건개요

의뢰인 : 김** [인천 2023개회 1*****]
직업 : 일용관리직
가족 수 및 생계비 : 4인(본인포함) / 3인 생계의 50%
소득(월) : 약 320만원
채무 : 약 9천 5백만원
변제계획 : 약 106만원 * 36개월
변제율 : 약 43%

사건내용

의뢰인은 어린 시절 아버지가 사기를 당하는 바람에 모든 재산을 날리게 되어 가정형편이 어려워져 부모님과 떨어져 혼자 학교를 다녔습니다. 고등학교 졸업까지 홀로 마친 의뢰인은 군 전역 후 친척을 따라 건설현장에 나가게 되었고 3년 정도 근무를 하며 결혼도 하여 두 아이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직업 특성상 지방 생활이 잦아 배우자와 아이들이 걱정 된 의뢰인은 공장에 새로 취직을 하였지만 상사의 작업지시 오류로 손가락 절단 사고가 발생하여 퇴직하게 되었습니다. 고민하던 의뢰인은 다시 건설현장으로 돌아가서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하고 배우면서 관리 영역으로 전직하여 근무하던 중 아이들을 위해 돈을 더 벌어보고자 개인적으로도 공사를 따낸 타 건설사에서 현장 일을 하다가 디스크가 터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수술을 하면 현장일은 하지 못할 거라는 의사의 말에 의뢰인은 고통 속에서도 비수술 재활치료를 꾸준히 받은 결과 직접 현장일은 어려웠으나, 공사 하청과 작업 관리는 가능할 수가 있어 개인적인 사업을 그대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돌아간 현장에서 일용 관리자로 일하던 중 도급자인 건설사의 경영악화로 수급자였던 의뢰인의 회사도 같이 어려워져 자연스럽게 월급은 줄어들었고 이로 인해 개인적으로 진행했던 공사도 인건비 및 경비 등의 지급이 곤란해져 대출을 받아 지급하던 중 일용직 근로자이다 보니 이자가 너무 높아 낮은 이자율 대출로 대환 하려다 보이스피싱을 당해 부채가 급증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개인적으로 하청을 받아 진행하던 공사의 자재비를 원청에서 지급하기로 했었는데 원청인 건설업사의 부도로 선 지급했던 자재비는 그대로 빚이 되어 부채는 더욱 더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그 후 발목을 다쳐 현장 관리소장 일을 해가며 채무 변제는 신경 쓸 겨를도 없이 생계를 유지하기도 버거웠습니다. 지긋한 나이에도 부모님은 여전히 밤낮 없이 일하고 있으신 상황이라 손도 벌리지 못할 처지의 의뢰인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다가 오랜 고민 끝에 온새미로와 진지한 상담 후 개인회생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성공사례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입니다. [1644-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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